Via Yanko Design

Ketchup Presser.

맥도날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. 특히 맥도날드의 바삭바삭하고 짭짤한 후렌치 후라이는 햄버거와 함께 꼭 먹어줘야되는 메뉴죠. 그런데 이 후렌치 후라이를 먹을 때 토마토 케첩이 빠질수가 없어요.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맥도날드에서는 케첩을 짤 공간도 주지 않고 심지어 케첩을 짜다가 손에 묻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. 이번에는 이 두 가지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멋진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
바로 후렌치 후라이 박스 디자인인데요, 이 박스에는 감자를 담고나서 위쪽에 케첩을 짤 수 있도록 여유공간이 있답니다. 그리고 이 디자인의 핵심은 바로 손에 케첩을 묻히지 않고 짤 수 있는 도구가 숨어있다는 점이죠. 박스 일부분을 접고 구멍으로 케첩을 넣은 다음 쭉 짜면 손에 묻지 않고 케첩 짜는 곳에 케첩이 짜지는 멋진 디자인이랍니다.

맥도날드에서는 시급히 이 후렌치 후라이 박스 디자인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. 특별한 도구를 추가로 제공하지 않고 기본 제공되는 박스만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으니깐요.

Designed By Hwandong Lee, Myung Gyu Kim, Nari Lee & Taeno Yoon
Written By 김경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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