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hirrley.

 

여러분은 가방을 몇개 정도 가지고 계시나요?

보통 때와 장소에 따라 드는 가방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개를 가지고 계실거에요.

저 같은 경우에는 가방이 몇개 없다보니 다른 것 보다도 크기 때문에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아요.

여행을 가고싶은데 가방이 작아서 짐이 다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죠.

그러니깐 아무래도 크기별로 가방을 가지고 있는게 편할거에요.

하지만 그렇게 되면 가방 여러개를 사야되고 보관할 장소도 필요하고…

이런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가방을 소개합니다.

이 가방의 가장 큰 특징은 필요로하는 크기에 따라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죠.

핸드백으로도 쓰다가 때론 숄더백으로 쓰기도 하고 필요할 땐 가방을 늘려서 장바구니로도 쓸 수 있죠.

가방 하나로도 여러 크기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할 듯 하네요.

하지만 안이 보이는 재질을 사용한데다가 디자인이 양파망을 닮은거 같아서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할 것 같아요.

제 생각엔 핸드백 보다는 장바구니를 주 용도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보통 장바구니의 경우는 작게 접어서 보관하거나 들고다니는데 이게 펴고 접는게 생각보다 귀찮고 어렵습니다.

그런데 이 가방을 장바구니로 사용하게 되면 펴고 접을 일이 줄어들어서 사용하기 좋아지겠죠?

시장 갈 때 가방 두세개를 들고가지 않아도 되고요.

 

Via Yanko Desig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