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ia Yanko Design

Designer Jeabyun Yeon

요즘 컴퓨터의 대세는 뺐다 끼웠다, 접었다 폈다, 요가까지!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컴퓨터들이 아닐까요? 윈도우 8이 나오면서 쓰임새에 따라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컴퓨터들이 많이 나오고있죠. 평소엔 태블릿처럼 쓰다가 문서를 작성할 땐 키보드를 끼우기도 하고… 그렇다면 가까운 미래의 컴퓨터는 어떤 모습일까요? 우리들의 예상처럼 컴퓨터의 스크린이 자유자재로 휘어질까요?

이 컴퓨터 컨셉 디자인의 핵심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입니다. 자유자재로 휘어질 수 있는 스크린을 가진 이 컴퓨터는 완전히 반을 접으면 4:3 화면 비율의 태블릿, 90도로 접으면 한쪽 디스플레이에 키보드를 띄어서 사용하는 노트북, 쫙 펼치면 무려 21.6인치의 16:9 대화면 태블릿이 된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