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바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HTML5 등의 다양한 기술들이 이를 뒷받침하면서 장소와 기기에 제약을 받지 않는 웹앱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. 이에 맞춰 첫 한국어 Google Developer Live 세션인 “구글 드라이브와 함께하는 웹앱”에서는 웹앱이란 무엇이며 웹앱으로 할 수 있는 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또한, 웹앱을 개발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과 이를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면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장점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.
웹앱이란 네트워크상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.
요즘 들어 HTML5, Unity, WebGL 등의 표준 개발환경의 발전에 따라 웹앱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의 제약사항이 거의 사라졌으며 이를 다양한 웹앱을 통해 확인해보았습니다.
- Autocad: 무거운 캐드파일도 웹앱으로 손쉽게 열어보실 수 있습니다.
- Pixlr: 복잡한 포토샵 작업을 웹앱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.
- Balsamiq: 프로토타입을 간편하게 만들며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.
- 구글 닥스: 문서를 기기, 장소에 제약 없이 열어보고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.
웹앱을 개발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.
-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.
- 업그레이드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.
- 협업하기 쉽습니다.
- 공유가 편리합니다.
- 기기와 장소에 제약받지 않습니다.
- 다양한 웹 표준 개발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일들이 가능해졌습니다.
이러한 웹앱을 개발할 때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면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장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.
- 기기에 제약받지 않는 파일의 접근을 통해 진정한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- 드라이브 UI를 통해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- 4억여명의 사용자들을 가지고 있는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웹앱을 손쉽게 홍보할 수 있습니다.
이번 Google Developer Live를 통해 웹앱이 어떤 것인지, 왜 웹앱을 개발해야 하는지, 웹앱을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시키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. 다음 Google Developer Live에서는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며 구글 드라이브 SDK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