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ia Yanko Design, Telesound

Telesound.

지금까지 우리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메세지를 주고받을 때 주로 시각적인 재료를 이용했습니다. 문자나 이모티콘 등 말이죠. 그런데 여기에 소리가 추가되면 어떨까요? 전화할때의 목소리가 아니라 다양한 효과음을 이용해서 메세지를 주고받는다면?

이 조그만 스피커는 스마트폰과 연결되어서 메세지를 주고받을 때 효과음을 낸답니다. 그것도 무려 1000개의 효과음을 낼 수 있죠. 스마트폰으로 이모티콘을 전송하면 그에 맞는 효과음이 나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. 애인에게 쪽~ 하는 소리를 보낼수도 있고 생일을 축하해주는 등 여러 상황에서 재밌게 사용이 가능합니다. 거기다 스피커를 거꾸로 뒤집어두면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있죠.

이 아이디어를 카카오톡에 적용하면 어떨까요? 카카오톡에서 효과음을 전송하면 기존의 알림 소리 대신 재미있는 효과음이 나도록 말이죠. 상황에 맞는 효과음을 이용해서 더 재밌게 메세지를 주고받을 수 있을것 같네요.

Designed By Olivier Mével & Marc Chareyron
Written By 김경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