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ia Yanko Design

Sony Concept.

윈도우 8 이 출시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PC가 출시되고 있습니다.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PC, 키보드와 스크린을 분리해서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노트북, 요가를 하듯 스크린 부분을 비틀 수 있는 노트북 등등… 오늘은 이런 PC들의 다음 세대가 될 미래의 노트북 컨셉 디자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

14.1 인치의 이 노트북 구성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보입니다. 스크린, 키보드, 터치패드로 이루어져있죠. 그런데 핵심은 휘어질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 입니다. 덕분에 일반 노트북처럼 접어서 들고다니다가 필요할때 노트북을 완전히 펼쳐서 21 인치의 데스크탑으로 쓸 수 있답니다. 키보드는 무선으로 연결되고 터치패드도 무선으로 연결되죠.

하나의 제품을 들고다니는거지만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.

사진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모습만 나와있는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반대로 접어서 태블릿처럼 활용도 가능할거라고 생각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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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ritten By 김경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