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한국전쟁의 영웅’ 영국군 글로스터 연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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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drew Salmon 영국과 아일랜드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기념 행진을 하고 있다. “감개무량하다. 마음이 심하게 동요되고 있다.” 235m 높이 언덕의 산비탈을 올려다 보며 해리 호크스워스(영국인, 83세)가 말했다. 이 언덕은 한국과 북한의 경계인 비무장지대에서 남쪽으로 불과 수마일 떨어져 있는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다. 그는 “미안하지만 마음이 벅차 올라서 차마 설명할 수가 없다”고 말했다.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호크스워스가 이렇게 감개무량해 […]